韓文 Hangul

 

내가 바보였었나

그땐 정말 몰랐었어

불가능한 모든

너라 가능했었단

 

철이 없었던 나의 마음이

향하고

시간이 너에게

멈춰버린 순간

 

네가 있어야 자리가

나의 눈물로 채워질 줄은

 

내게로 와줘 눈부신 날처럼

너와 사이

달빛 켜지던 그때처럼

 

우리 모든

사라지는 찰나의

꿈처럼 없었던 일이 되지 않도록

곁으로 와줘

 

달려가고 싶지만

왠지 자꾸만 겁이

앞에 섰을

빈자리 그게 없을까

 

눈을 감고 너를

가득 데려와 봐도

얼마도 가서

눈물 속에 흩어져

 

그렇게 쓰고 지우고

끝나지 않는 그리워해

 

내게로 와줘 눈부신 날처럼

너와 사이

달빛 켜지던 그때처럼

 

우리 모든

사라지는 찰나의

꿈처럼 없었던 일이 되지 않도록

곁으로 와줘

 

여기 있을게

아무 없던 듯이

추억 네가 있던

자리로 돌아와

 

우리 모든

사라지는 찰나의

꿈처럼 없었던 일이 되지 않도록

곁으로 와줘

 

空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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